|
||||||||||||
|
||||||||||||
|
상품코드 : 9788980157822 | |
(0) | (0) |
---|
이 책은 현대의 과학, 정신의학과 영성신학을 접목시켜 교회의 전통적인 관상기도의 차원을 넓혀 주고 복음을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준다. 즉 향심기도의 방법을 마련했으며 현대인들이 쉽게 수련할 수 있게 했다.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장된 미래가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신뢰이다.
하느님이 우리를 위해 원하시지 않는 미래를 왜 바라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하느님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하느님은 영원하신 분이므로 미래가 아닌 현재에서 찾아야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수도 생활을 쇄신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많은 질문이 던져졌고 다른 종교와의 대화가 권장되었다. 그렇게 불교와 힌두교 등의 종교를 접하면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던 글쓴이는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가톨릭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위해 교회가 아닌 인도로 향하고 있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에도 영성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관상에 대한 필요성을 재발견하게 된다.
향심 기도는 그렇게 태어났다. 이는 14세기 무명작가가 쓴 <무지의 구름>과 십자가의 성 요한의 글에서 나온 기도 방법이다. 그것은 우리를 하느님의 현존으로 불러들여 경청하고 수용하는 관상적인 태도를 길러 준다. 향심 기도는 가톨릭 전통에서 성령의 순수한 선물이라고 여겨 왔던 엄격한 의미의 관상이 아니고, 오히려 바쁘기만 한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비롯되는 장벽을 낮춤으로써 관상을 준비하도록 해 주는 방법이다.
영성에 굶주려 있던 현대 세계에서 토머스 키팅 신부와 뜻을 같이 하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전파된 향심 기도는 그리스도교 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첫 번째 언어인 침묵에 경청하면서 궁극적 실재와의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 책 <하느님과의 친밀>에서 글쓴이는 그렇게 내면의 참자아가 하느님가 진정한 일치를 이루는 심도 높은 과정을 여러 가지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1999년에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독자들에게 좀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전하려는 키팅 신부의 노력에 힘입어, 책의 흐름과 내용에서 변화를 주어 개정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옮긴이의 유작이기도 해서 더욱 특별하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토머스 키팅 신부의 책을 좋아하는 애독자들에게
- 향심 기도와 관상에 정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소개하는 글
수련
1장 하느님과 친구 되기
2장 의지와 지향-수련을 통해 움직여 가기
3장 하느님께 향하기
4장 신성한 치료
5장 체험 깊어지기
6장 관상 기도자를 위한 영적 지도
도움을 주는 수련들
7장 거룩한 독서-성경 경청하기
8장 묵주 기도
세상 속의 향심 기도
9장 그리스도교 관상 기도의 뿌리
10장 이 시대 관상의 비전
11장 성령 쇄신
12장 향심 기도의 신학적 원칙
용어 설명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개정판 번역에 부쳐
|
|
|
|||||||||||||||||||||||||||||||||
(0) | (0) |
---|
(0) | (0) |
---|
(0)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