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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9788941998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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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내 하느님이
내 중년의 뼈를 소생시키고
내 정신이 무아지경에 들어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거기서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하느님이
일어나서 함께 춤추자고 고갯짓 했다.
오랫동안 평신도 자원교사로 활동하면서 가난하고 학대받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제도화되고 고착된 하느님의 개념을 깨고 우리 안에서 친밀하게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영을 호흡할 것을 독자에게 호소한다.
세상에서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폭력과 파괴, 사람에 대한 사람의 학 대와 착취를 접하면서도 짐짓 고개돌리며 피난처를 찾고, 숙명론적인 입장에서 좀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고 자위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가난한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 각자가 무언가를 갈망하고 절망과 무기력을 떨치고 일어나 우리 자신, 우리 자녀들을 위해 좀더 나은 삶을 찾아나설 때에야 비로소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생길 것이다.
찾아나서는 여행, 특히 여기서는 그동안 남성적,가부장적 사회 그리고 교회 안에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이 이 여행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의 몸속 깊은 곳에서 친밀하고 따뜻하게 활동하시며 우리를 다독이고 일으키시는 여성적인 이미지의 하느님을 제시하면서 그 사 랑을 고통 중에 있는 세상의 모든 이들 특히 학대받고 소외당하는 여성들과 함께 나눌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정신을 위협하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마치 큰 죄라도 지은 듯 뉴스를 꺼버리고 신문의 머리글자에서 눈을 돌리면서, 쇼핑을 하고, 술을 마시고, 친지들을 찾아나서고, 훌훌 떠나버리는 휴가를 계획하는 등 개인적인 위로를 찾고 기분 전환을 위한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조용히 그리고 필사적으로 애쓰고 있다. 그럼에도 마음 푹 놓고 웃을 수 있는 일은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고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각자가 무언가를 갈망하고 절망과 무기력을 떨치고 일어나 우리 자신, 결국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좀더 나은 삶을 찾아나설 때야 비로소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생길 것이다.'찾아나서는 것"에 대한 견해나 느낌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 여행은 해야 한다. 특히 오늘날 여성은 이 여행길에 오르도록 불림받았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에게 지극히 중대한 문제라는 것을 더욱더 자각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목 차
출발점
검은 옷의 여인
깊이 감동받은 여인
산파들
정치적으로 옳지 않은 마리아
요한
이
마르타의 열쇠는 어디 있는가?
새로운 창
해변에성의 아침식사
신부주의
하느님 올림픽
처녀, 어머니, 노파
끔찍하게 부패한 사람들
하느님의 모습대로
달리고 춤추고 아름답게 보이기
아이
읽을 거리
부록 : 나의 체험 (한국에서의 강연)
지은이 : 에드위나 게이틀리
영국 랭커스터에서 태어나 주로 미국에서 활동한 평신도 선교사. 1969년, 자원 선교사 운동VMM(Volunteer Missionary Movement)을 조직하여 자신도 아프리카, 파푸아뉴기니 등지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성매매 여성을 위한 쉼터인 ‘창조의 집’ 설립자이기도 하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강연과 피정을 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자신의 영적 여정을 담은 In God's Womb(Orbis 2009)과 로버트 렌츠의 이콘을 곁들인 Christ in the Margins(Orbis 200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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