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국을 잃은 베트남 투안 대주교의 옥중 묵상집이다.
투안 대주교는 베트남 전쟁이 끝난 이후 반혁명죄로 투옥되어 13년 반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대부분을 독방에서 지내면서도 기도와 묵상을 계속하며 옥중 묵상집을 세권이나 썼다.
세 번째 묵상집인 이 책은 자신의 삶과 옥중 묵상집이 쓰여진 경위, 하느님과 성체에 대한 사랑, 조국을 잃은 한 베트남인으로서의 슬픔과 영어의 몸이 되어 당신의 양떼를 돌보지 못한는 목자로서의 아픔,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연민 그리고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용서와 사랑을 진솔하게 그렸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고통과 희생이 전제된 참사랑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남을 위해 죽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깨달음을 주기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적 독서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빵: 지금 이 순간을 살며
두 번째 빵: 하느님의 일이 아닌 하느님을 택하라
세 번째 빵: 변함없는 판단기준이 되는 기도
네 번째 빵: 내 힘의 유일한 원천이신 성체
다섯 번째 빵: 일치를 이룰 때까지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
첫번째 물고기: 나의 첫사랑, 티없으신 성모 마리아
두번째 물고기: 나는 예수님을 택하셨습니다.
지은이 :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우엔 반 투안
베트남의 추기경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만난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한 인물로 선정되었다. 딘 디엠 前 남베트남 대통령의 조카인 저자는 1928년 베트남 푸칸의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941년 열세 살 되던 해 소신학교에 들어가 1953년 사제품을 받았다. 1975년 사이공의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나 공산주의 정부에 체포되어 13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으며 1988년 조국에서 추방당하여 로마로 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4년 그를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부의장으로, 1998년에는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001년 추기경으로 서임되었으나 2002년 9월 16일 암 투병 중 향년 74세로 로마에서 선종했다. 지은 책에 「지금 이 순간을 살며」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등이 있다.
- 이 저자의 다른 도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희망의 기도
옮긴이 : 김형민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강사로 있다
옮긴이 : 이무하
미국 위스컨신 주립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있다.
옮긴이 : 정현식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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