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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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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자와 함께 일상에서 철학하기
          나를 찾고 너를 만나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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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나를 찾고 너를 만나
          저자, 출판사 금장태 / 바오로딸
          크기 14.8×21cm
          쪽수 284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15-03-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금장태
          규격 14.8×21cm
          페이지 284
          출시일 2015-03-10
          수량
          총 상품금액 9,9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원로 학자가 들려주는 유학 이야기
           
            
          저자는 유교 사상의 골격을 크게 네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유교 사상의 기본 구조에는 두 초점이 제시되는데 하나는 ‘나’를 찾고 실현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너’를 만나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닦는 ‘수기修己’와 남을 다스리는 ‘치인治人’이다. 이 책의 1부 ‘나를 찾는 길’과 2부 ‘너와 함께 어울려’는 이러한 관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유교 사상의 주된 관심은 ‘나’와 ‘너’를 실현하는 데 있다. 그 실현의 현장은 현실 세계요, 그 실현의 기준은 하늘의 명령[天命]이다. 이 책의 3부 ‘방황하고 꺾이고’는 현실 세계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들이고 4부 ‘하나 되는 자리’는 천명을 따라 일치하고 순응하는 믿음을 살펴본 것이다.

          「사서」를 비롯한 고전을 널리 인용하여 옛 성현의 말씀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한문의 원문도 괄호 속에 수록하고 출전도 밝혀, 고전을 원문으로 읽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라는 글에서 필자는 인사(人事)의 중요함을 설명한다. 현 정부 들어 고위직 인사에서 얼마나 큰 혼란과 착오를 겪었던가! 적당한 사람을 찾는 데 있어 만인이 다 좋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 번 검증을 해보라는 성현의 말씀, 뿐만 아니라 인사가 실패했다면 그 사람을 기용한 사람은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말씀, 정말 명쾌하게 우리 현실을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의 표지에 실린 추천글로 이 책을 다시 한 번 소개한다.


           
          “이 책은 글마다 옛 성현들의 깊은 사상과 풍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유학자의 눈으로 본 개인 성찰과 사회 윤리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겪은 우리 사회의 문제나 개선해야 할 점들이 사서삼경 등 동양 고전에 실린 삶의 지혜에 비추어 허심탄회하게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 동양 사상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우리의 정서에 맞게 써 내려 간 신앙인의 바른 자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우리 사회의 원로에게 ‘한 말씀’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값진 책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그렇다면 우리가 ‘나’라고 일컫는 자기 존재는 과연 어떤 ‘나’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나에게 유리한지 이해관계를 살피고, 무엇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지 이기적 욕심 추구에 몰두하는 ‘나’인가? 그렇지 않으면 무엇이 옳은 일인지 정의로움을 찾아가고 어떻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지 이타적 배려를 하는 ‘나’인가? 결국 ‘나’라는 존재도 내가 추구하는 목적이나 가치에 따라 전혀 다른 존재로 각성되고 실현될 수 있다. 고급스런 옷을 입거나 명품 가방을 들고 다녀서 돋보이는 ‘나’와 마음 씀이 따스하고 너그러우며 생각이 맑고 깊어 돋보이는 ‘나’는 전혀 품격이 다르다.      17쪽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자기 속의 양심을 잘 키워가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를 사랑할 수 있고, 자기를 가르쳐 준 스승을 사랑할 수 있으며, 조국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를 사랑하고 스승을 존경하고 조국을 사랑하라고 아무리 도리를 따져 가르쳐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공허한 말일 뿐이다. 그래서 맹자는 “자기를 해치는 자와는 더불어 말할 수 없고, 자기를 저버리는 자와는 더불어 일을 할 수 없다 自暴者, 不可與有言也, 自棄者, 不可與有爲也.”「맹자」7-10:1고 했다.
           
           
          해방 후 한때 서울 홍파동에 있었던 율곡栗谷의 사당 앞 석벽에 율곡의 글씨로 새겨 놓은 구절이 있다. “성품은 저 아래 물속의 물고기에서 저 높이 하늘 위의 새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같으니, 나의 사랑이 저 멀리 산골짜기까지 가서 머문다. 性同鱗羽, 愛止山壑.”는 구절이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마치 어느 산골에서 솟아난 샘이 끊임없이 넘쳐흘러 멀리 바다까지 이르는 것과 같고, 잔잔한 물 위에 던진 돌의 파문이 동심원을 그리며 점점 넓게 퍼져서 호수의 끝에까지 이르는 것과 같다. 이처럼 그 사랑은 인간이 사는 세상을 모두 적셔 생명이 싹트게 하고, 나아가 자연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까지 사랑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아니겠는가.                 21-22쪽 




           




          머리말


          1부 나를 찾는 길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기를 사랑해야
          먼곳을 가려면
          선과 악의 분기점
          단정한 외모, 반듯한 마음씨
          육신의 성장과 인격의 성숙
          (중략)


          2부 너와 함께 어울려
          나와 너의 만남
          사람답게 사는 도리
          사랑과 공경
          예절과 준법정신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
          칭찬과 충고
          (중략)


          3부 방황하고 꺾이고
          태풍 속에서 길을 찾으려면
          자연의 이용
          살고 있는 마을
          역사의 수레바퀴
          시급한 일과 중대한 일
          (중략)


          4부 하나 되는 자리
          함께 어울리는 마당
          마음의 귀와 영혼의 귀
          맑은 바람이 부는 곳
          공론을 찾아내야
          어울림의 아름다움
          중용과 인격
          (중략)




          지은이 : 금장태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 수료(철학박사). 동덕여대 ‧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역임. 현 서울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제1회 유교학술상(2004), 제1회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2008) 수상.

          저서에는 「비판과 포용-한국 실학의 정신」, 「귀신과 제사-유교의 종교적 세계」, 「퇴계평전-인간의 길을 밝혀준 스승」, 「율곡평전-나라를 걱정한 철인」, 「다산평전-백성을 사랑한 지성」, 「선비의 가슴 속에 품은 하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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