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최근본상품 0

    prev
    /
    next

    추천상품 0

      prev
      /
      next

      장바구니 0

        prev
        /
        next

        위시리스트 0

          prev
          /
          next

          북마크
          top
          상품코드 : 9788941916161
          페이스북 트위터 
          10%
          호인수 시집
          목련이 질 때
          판매가 9,000원  할인내역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900원
          8,100
          무이자할부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X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적립금 243원
          배송 택배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목련이 질 때
          저자, 출판사 호인수
          크기 205×128mm
          쪽수 152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16-10-0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분도출판사
          고객평가 4건  ★★★★★ 5/5
          지은이 호인수
          페이지 152
          출간일 2016-10-01
          규격 205×128mm
          수량
          총 상품금액 8,100
          상품설명 상품후기 (4)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진솔한 시로 그려 낸 한 사제의 사목신학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을 했고 90년대에 우리신학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의 평신도신학 발전에 기여한 부개동 성당 주임신부 호인수는 ‘인천 지역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로도 통한다. 그러나 그가 이미 시집을 두 권이나 낸 사제 시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87년 발간된 첫 시집 『차라리 문둥이일 것』은 사제품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80년대 초까지의 이야기를 모은 시집이고, 91년에 나온 두 번째 시집 『백령도』는 2년 간 백령도 성당 주임신부 시절의 소회를 시어로 엮은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목련이 질 때』는 40년 사제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25년 만에 내는 세 번째 시집이다.


            『목련이 질 때』는 사제 생활 40년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4부로 묶은 시인의 고백록이자 시어로 표현한 사목신학이다. 시집은 청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사람에 대한 사랑’을 견지하면서 살아온 한 사제의 고뇌와 내면 여정을 정직하게 보여준다.

          추천사
          “이 시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이 무엇이고 삶의 기쁨이 어데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새삼 생각하게 만든다. 하늘의 별처럼 가슴에 꼭꼭 와 박히는 시들이다.”
          ―신경림(시인)

          “한결같은 나무로 정직하게 살아온 그리스도의 사제가 삶으로 빚어낸 시들이 반갑고 고마워서 눈물이 나요. 이젠 너무 자책하지 말고 시 속의 첫눈처럼 나비처럼 살아주세요!”
          ―이해인(수녀. 시인)

          “이건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온 한 사제의 일기장이자 약한 자에게 바치는 뼈아픈 반성문이자 처절한 고해성사다. 그리고 세상을 향한 호 신부님 특유의 잔잔한 미소다. 오랜만에 누구에게라도 권할 수 있는 시집을 만나서 정말, 기쁘다.”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시인의 말
          지난해부터 나의 사제생활을 이렇게 끝내면 안 되겠구나 싶었지만 그렇다고 시집을 다시 엮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우리 불알친구 병수의 말대로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그동안 몇몇 가까운 친구들의 호된 질책을 여러 번 듣고서야 부끄러움을 뒤로 하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 발문에서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신부님이 지나온 섬들과 바다와 꽃과 새, 삶과 사랑에 대한 찬사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것만 쓴 시들입니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쓰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팔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진짜 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부님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 하나를 꼭 붙들고 사셨습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들, 가장 작은 존재들과 신부님이 맺은 관계들 안에 가장 귀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지나가고 사라져버릴 덧없는 인연들이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던 눈물이 실은 진주였습니다. 신부님은 질그릇 속에 보물을 안고 사셨습니다. ‘우리들의 신부님’이 되셨고, ‘우리들의 시인’이 되셨습니다.
          ―박경미(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어느덧 여름 같은 봄날
          하얀 나비 한 쌍 폴폴 날아
          저보다 더 흰 꽃더미 속으로 사라지더니
          꽃잎 되어 후두둑 진다
          떨어진 꽃잎은 나비가 아니다
          서둘러 봄이 간다
          ―「목련이 질 때」 전문






          추천사 | 신경림(시인)


          제1부(1976~1986년)
          장발 / 굴비 / 여보게 오늘 밤엔 우리 / 실직 / 순자 / 대부도를 떠나며 /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 / 겨울 개나리 / 폭포 / 사람들은 나를 보고 / 숯고개 아이들 / 부평시장


          제2부(1987~1996년)
          반딧불 / 주안역 뒤 / 어머니 / 백령도—떠나야 한다 / 백령도—찌렁새 / 백령도—벼 벤 후 / 백령도—조부락 낚시 / 유아세례를 주며 / 고해성사 / 난생 처음 이태원에서 / 은석이 / 김포평야 / 덕봉산 밑 개울에 와서 / 홍시 / 첫눈 / 세배 / 다시 섬진강에서


          제3부(1997~2006년)
          욕심 / 남해 기행 / 도깨비바늘 / 아버지의 등 / 마늘 / 서포리 / 진달래 / 로만칼라 / 도림동 강아지 / 사월초파일 아침 약수사 / 말지나 수녀님 / 뱀


          제4부(2007~2016년)
          보는 이 없어도 / 산티아고 순례길—배낭 / 산티아고 순례길—그림자 / 산티아고 순례길—개 / 4.19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 나비 / 목련 / 나뭇잎 지다 / 레지오 마리애 까떼나 / 그리움 / 혼자 드리는 미사 / 정월 보름날 / 나에게 향을 드린다 / 고로쇠물 / 우리신학연구소를 떠나던 날 / 3월, 눈 / 봉성체 / 기름값 / 쓰나미 / 부평역 지하도 / 엄마 / 어느 날 문득 / 어머니—백석 산소에서 / 안수일 변호사 / 벚꽃 아래서 / 나는 가난하지 않다 / 아버지 / 7월 / 장마 뒤 / 별 / 11월에 민들레 / 설 즈음에 / 미안합니다—홍성훈 선생을 보낸 날 / 화장—여숙자 님을 보내고 / 목련이 질 때 / 점봉산 곰배령 / 내 손녀 승윤이 승주 / 연평도 / 첫눈 / 여름 / 누나 / 바다 / 오늘 같은 밤엔 / 사랑 / 근신이 형—장례 다음 날 무덤에 와서 / 지공대사 되던 날 / 삶은 달걀을 까며 / 술값 / 기산이 형

          발문 | 우리들의 신부님, 우리들의 시인(박경미)
          시인의 말

           




          지은이 : 호인수
          1976년 사제로 수품되었다. 1984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1987), 『백령도』(1991)가 있다.

          현재 천주교 인천교구 부개동 성당 주임이다.


          또 다른 사랑법
          16,000 원
          14,400 원
          상품설명 상품후기 (4)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4)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4)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군부대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성서와함께 - 월,수, 금 오전 입고
          ◈ 기쁜소식 - 화, 금 오전 입고
          ◈ 크리스챤 - 화, 목 오전 입고
          ◈ 이 외 기타출판사 - 택배주문 수령으로 2~5일후 발송

          ※ 입고가 늦는 출판사중 재고확보 도서는 당일 출고가능하나, 늦게 입고되는 도서와 함께 주문건은 늦게 입고되는 도서 기준날짜로 발송됩니다.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안내     |     오시는길
          회사명 :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1715 [사업자정보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88 (장충동1가 54-1).분도빌딩
          통신판매업 신고 : 중구 제01276호 | 연락처 : 02-2266-7153 | FAX : 02-2271-3605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성찬
          대표자 : 박현동 | contact : friend@bundobook.co.kr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2001-2016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All Right Reserved.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