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품코드 : 9788960784475 | |
(0) | (0) |
---|
가톨릭 신자 공지영이 아끼는 성경 구절과 그의 솔직한 단상들!
‘넉넉한 필사 공간’을 채우며 만드는 하나뿐인 자신만의 성경공책
성경을 사경하면서 신앙심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책!
‘공지영’의 성경공책을 펼치는 이유
회심한 지 얼마 안 되는 어느 날 한 신부님께서 내게 물으셨다.
“그래 마리아씨 이제 신앙심이 좀 깊어지셨나요?”
우리는 나란히 길을 걷는 중이었는데 나는 무심히 대답했다. “신부님, 신앙심이 깊은지 어쩐지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전 하느님하고 아주 친해요.” (엮은이 서문 중에서)
“전 하느님하고 아주 친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소리 없이 목을 조르는” 삶에서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하느님 완전 예뻐요!”라고 외치는 그의 성경공책엔 투명한 믿음이 담겨 있다. 공지영 마리아가 꼽은 자신이 겪은 가장 큰 기적은 18년 동안 하느님을 떠나 있던 자신을 불러 다시 그분에게로 돌려놓은 일이다. 삶의 우여곡절을 돌고 돌아 다시 그분 앞에 선 그가 감히 하느님과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믿음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다고 느낀 고독의 순간마다 한 장씩 쌓아올린 성경구절들과, 성경을 읽으며 쏟은 “에스프레소 잔만큼”의 눈물에서 나온다.
‘하느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삶이 죽어라고 자신의 등만 떠미는 듯 억울한 순간을 겪었다면 앞의 문장에서 고개를 끄덕일 테다. 공지영이 서문에서 밝히듯 매일이 순탄치 않은 하루의 연속이지만, 아침햇살을 보며 명랑하게 하느님께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외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생긴 마음의 여유 공간 덕분이다. 공지영이 그랬던 것처럼, 마음이 복잡할 때면 성경구절을 읽고 필사 공간에 한 글자씩 적어보자. 자신만의 성경공책이 늘어날수록 세상엔 감사할 것들이 많아진다. 하느님 완전 예뻐요!
“하느님 완전 예뻐요. 이렇게 눈부신 나날과 그것을 볼 수 있는 눈과 이 나라에 어쨌든 평화를 주신 걸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히 말씀드리는데 참 행복합니다.” (엮은이의 서문 중에서)
34.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35. 세상의 빛
36. 당신께 피신하노니
37.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진 은총
38.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
.
.
중략
.
.
.
62. 주님, 저의 힘이시여
63. 질그릇에 담긴 보물
64. 순례의 노래
65.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66.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습니다.
|
|
|
|
|||||||||||||||||||||||||||||||||||||||||
(0) | (0) |
---|
(0) | (0) |
---|
(0)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