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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수정판) / 성서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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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수정판)
          저자, 출판사 존 제이콥 라우브 / 성서와함께
          크기 13.5×20.5cm
          쪽수 244
          출간일 2022-06-27 (수정판) / 2005-02-05 (초판)
          출판사 성서와 함께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존 제이콥 라우브
          옮긴이 이정순
          출간일 2022-06-27 (수정판) / 2005-02-05 (초판)
          페이지 244
          규격 13.5×2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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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은 결코 벌주는 분이 아니십니다.

          알몸인 우리를,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십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알몸인 상태를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 이야기까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둘은 에덴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 이른바 선악과를 따 먹고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게 됩니다. “너 어디 있느냐?”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지요. 그러자 하느님께서 물으십니다.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바로 이 책의 제목입니다.


          저자는 먼저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고, 접근이 금지된 나무 열매를 따서 먹은 이유를 들여다봅니다. “너는 무엇이 좋은지(선)와 무엇이 나쁜지(악)를 아는 신들처럼 될 거야.” ‘신들’처럼 되고 싶었던 아담과 하와였습니다. 우리 역시 완전하고, 올바르고, 강한 존재이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신들’이라는 우상을 닮기를 바라고, 우상이 상징하는 성공이라는 이상理想을 추구하는 모습은 아담과 하와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되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기준에 따라, 내가 그 기준에 미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판단합니다. 그런데 ‘마땅히 되어야 하는 나(거짓 나)’에 비해 ‘있는 그대로의 나(참나)’는 열등해 보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자기단죄라는 ‘유죄’ 판결을 내립니다. 이 죄의식이 자신을 ‘벌받아 마땅하다’고 여기게 하고 두려움을 만들어냅니다.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사실, 아무도 그렇게 일러주지 않았습니다. 인간 스스로 알몸이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알몸이라는 인간성·피조물성에 판단을 내려 죄의식을 갖게 되었고, 결국 처벌의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저자는, ‘서막’에서 자기처벌에 대한 가장 좋은 예로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를 살펴봅니다. ‘제1부’에서는 우리의 세계, 곧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판단, 죄책감,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자기처벌로 이어지는지 설명합니다. ‘제2부’에서는 우리가 속해야 할 하느님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제3부’에서는 하느님은 세상을 우리식으로, 이원론적으로 분열되게 창조하지 않으셨으며, 벌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제4부’에서는 원죄, 판단하지 않으시는 빛이신 그리스도, 우리의 참나true self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알몸은 죄의식을 느껴야 할 무엇이 아니라 기뻐할 수 있는 무엇임을 강조합니다. ‘제5부’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과 화해를 이루어, 그분의 자녀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부록’의 마지막에서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책을 마무리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묵상을 쉽게, 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간중간 복음 말씀을 설명합니다. 독자가 오해할 만한 성경 말씀을 올바로 알아듣게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또 성인들의 이야기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예로 들어주어, 저자의 묵상이 독자의 마음에 한층 더 와닿게 해줍니다.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는 알몸인 것을 알았을 때, 무화과나무 잎으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알몸을 가리기 위해 무엇을 입으려 합니까? 돈, 지위, 명예 등으로 참나를 감싸 숨김으로써 마땅히 되어야 할 모델이라고 여기는 ‘훌륭하고 강한 모습의 나’, 소위 ‘잘나가는 모습의 나’라는 옷만을 입으려 하지는 않나요? 그러한 것들을 얻지 못했을 때 자신을 자책하고 스스로 벌주고 있지는 않은가요? 

           

          저자는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은 결코 벌주시는 분이 아니시며, 알몸인 우리,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일러줍니다. 저자의 묵상을 찬찬히 곱씹으며 따라가보시기를 권합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고”(창세 1,27), “사람과 그 아내는 둘 다 알몸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창세 2,25)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입고”(갈라 3,27), “사랑을 입어”(콜로 3,14) 살아가야 함을 되새기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일치를 부정하고 죄의식과 처벌의 두려움에 휩싸이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 환상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이러한 환상을 떨쳐버리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와 기쁨의 삶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러두기 _4 

          감사의 말 _6

          글을 시작하며 _12 


          서막  프로메테우스 _18


          제1부 

          우리 세상 _30 

          안전과 두려움 _36

          십자가 _47

          자유 _55

          판단하기 _61 

          마땅히 그래야 한다 · 그래서는 안 된다 _69

          이론 대 실천(생각 대 행동) _73


          제2부

          하느님의 세계 _82

          비유와 누룩 _86

          부정 _91

          용서는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_94 

          ‘용서하지 않는’ 프란치스코 _101

          하느님은 판단하지 않으신다 _105


          제3부

          두 창조 _116

          하느님은 악을 모르신다 _!20 

          환상과 죄의식 _126

          죄들로 인한 고통 _132

          벌주시는 하느님? _140

          악마 _147


          제4부

          원죄와 알몸 _154

          죄들과 자기용서 _159

          그리스도는 판단하지 않으신다 _169 

          최후의 심판 _175

          부자와 라자로 _180

          빛이신 그리스도 _182

          우리의 참나True Self _186 


          제5부

          우리의 거짓 나 _196

          탕자 _200

          화해 _203


          부록

          “나를 화해시키시는 그리스도” ‒ 묵상 ‒ _218

          그리스도께서 죄가 되셨다 _221

          그리스도의 사랑 _224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_229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 _232

          그리스도교의 역설 _235

          최후의 유혹 _238 

          하느님 감사합니다 _241 





          지은이: 존 제이콥 라우브

          존 제이콥 라우브는 28년 동안(1972-2000) 미국 겟세마니 트라피스트 수도원의 수사로서 수도생활을 하였고, 수도원에서 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 Francis, Repair My Church: Pope Francis Revives Vatican II라는 책을 썼다.


          옮긴이: 이정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수녀이다. 《에니어그램》, 《사랑하는 그대, 본향으로 돌아오라》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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