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모님께 대한 완전한 내적 신심의 실천을 통해 깊은 신앙과 성화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십자가의 벗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그리스도 왕국에 대한 준비"였지만 1843년 "거룩한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에 관한 논문" 이란 제목을 갖게 되었다. 마리아께 대한 비결이 담긴 이 책은 세계 각 국어로 번역되었고 역대 교황님들은 이 신심을 직접 실천하였으며,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이 신심대로 완전한 봉헌을 실천하고 계신다.

"마리아의 신심" 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1966년에 한국어판이 처음 발간되었고 1982년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이란 제목으로 바뀌어 출판되었는데, 그 동안의 불편을 감안하여 1권과 십자가의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마리아 신심의 뿌리를 깊이 탐구하고 그 신심의 범위를 넓혀 마리아의 모든 현대적 발현을 알리는 예언자요 레지오 마리애의 참된 스승인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에 대한 소개가 머리말에 실려 있고,

1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에서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필요성과 신심의 기본 진리, 올바른 신심의 표지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신심에서는,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신심의 본질과 완전한 봉헌에 대한 동기들, 이 신심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일곱가지 효과 그리고, 신심의 독특한 실천 행위를, 끝으로 십자가의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14편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은 마리아께 대한 참된 신심은 곧 내적인 생활 양식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 핵심을 뚫고 들어가 진실하고 충실히 신심을 실천하면 성령께서 덕에서 덕으로, 은총에서 은총으로, 빛에서 빛으로 인도하시어 그리스도로 변화되도록 이끌어 주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1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
- 예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다스리고자 하신다
- 제1장 마리아와 마리아에 대한 신심의 필요성
- 제2장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기본 진리
- 제3장 마리아께 대한 올바른 신심의 표지


제2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신심
- 제1장 마리아께 대한 완전한 신심의 본질
- 제2장 완전한 봉헌에 대한 동기들
- 제3장 이 신심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효과들
- 제4장 이 신심의 독특한 실천 행위


십자가의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