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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97889843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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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면 너무 늦을 사람들과의 동행
          죽이는 수녀들이야기 / 휴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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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죽이는 수녀들이야기
          저자, 출판사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 휴 출판사
          크기
          쪽수 280
          출간일 2010-05-24
          출판사 휴 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페이지 280
          출시일 2010-05-24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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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이 책은 2003년에 출간된 <죽이는 수녀들의 이야기>(성바오로)를 다시 펴낸 것입니다.


          호스피스의 수녀들 이야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수도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았다. 강릉의 갈바리 의원과 서울의 모현 호스피스에서 호스피스 활동을 하는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수도자들의 다양한 체험이 빼곡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책을 판단해서는 곤란하다. 혹시라도 이 책을 흝어본다거나 특정 부분만 추려 읽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보물을 놓치는 것과 같다. 임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진솔하고 소박하며 사랑으로 똘똘 뭉쳐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남겨진 이들을 걱정하는 말기 환자들, 그리고 그들을 떠나보내기가 싫어 온몸으로 울부짖는 남은 자들의 모습을 이만큼 뜨거운 감동으로 그려낸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2003년에 초판이 나온 『죽이는 수녀들의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초판 간행 이후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수녀들의 이야기와 이제는 고인이 된 김수환 추기경의 추천사가 실렸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가야 하는 죽음의 여행길, 더는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없어
          두렵고 버림받은 기분이 들 때, 그들 곁을 지키는 '벗'들이 있습니다.

          '죽이게' 멋진 벗들의 육성에서 깨닫게 되는 단 한 가지, "삶은 절대 미루며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 우리는 무엇을 말하게 될까? 아파트 평수를 넓히거나, 통장잔고를 늘리는 일, 더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한 것을 애석해하게 될까? 결단코 아닐 것이다. '오늘은 너, 내일은 나'라는 말처럼 죽음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남의 일처럼 외면하는 우리가 오늘 해야 할 일은 바로 곁에 있는 가족, 그리고 이웃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건네는 일이 아닐까.

          죽음을 앞둔 인생들에게서 배우는 삶의 고갱이

          1965년부터 지금까지 임종 직전의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온 벗들이 있다. 국내 최초로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한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수녀들이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마리아의작은자매회가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그간의 활동사례집을 다시 펴냈다.
          "오늘 임종하는 사람들, 내일이면 늦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수도회의 기본정신에 따라 날마다 죽음 앞에 선 다양한 인생들을 만나온 지 40여 년. 불과 몇 시간, 며칠, 몇 달간이지만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 삶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았던 생의 고갱이를, 내일만 보며 달리는 '오늘의 우리'와 나누기 위해 공개한다.
          죽음은 소박한 삶의 진실을 일깨운다. 그것은 사랑에 대한 감정에 '오늘' 충실하라는 것. 살아 있는 동안 살아 있는 것답게 누리며, 오늘 사랑하고 나누고 보살피고 돌보는 인간적인 삶이다.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늘 마지막이 되어서야 깨닫는 인간의 나약함. 사는 것에 바쁘기만 했던 이들을 만나는 동안 나는 '고통 속에서도 늘 깨어 있으라'고 하셨던 하느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죽음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없어 힘들기만 했을 이들, '영원한 이별' 앞에서 눈물만 흘리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일러주도록 주님이 나를 이곳으로 이끄셨음을 깨달았다."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수녀님..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
          '내가 누구냐'는 수녀님의 물음에, 임종 직전 진우 씨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며 한마디를 토해냈다.
          수녀님의 작별인사가 이어졌다. "그분의 사랑이 너를 기다리고 계실 테니 두려워 말고, 무서워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바라고 믿은 대로 하느님께 의지해라. 언젠가 그곳에서 그리운 사람도 만나게 될 것이다."
          진우 씨는 모두에게 감사하는 듯 평화로운 표정으로 마지막 안정실로 옮겨졌다. 그리고 정확히 저녁 6시 15분에 시작해서 7시 25분까지, 임종의 시간이 지난 후 영원한 천상 여행길에 올랐다.

          "엄마, 나를 정말 사랑해?"
          민선 씨가 수녀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물었다.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한 이름이다.
          수녀님이 대답했다. "네가 내 아들이어서 기쁘다. 너는 내가 아는 제일 멋진 남자야! 하늘나라 가면 엄마를 위해 비싸고 좋은 자리 마련해놔라!"
          "오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오세요." 비로소 민선 씨는 눈을 감았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말기환자보다는, 더 오래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온전히 신경 쓰게 되는 자본주의 병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 그들의 가장 소중한 오늘 하루를 곁에서 지키는 것이 호스피스의 사명이다. 누구나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 칠팔십 된 할아버지에게도 죽음은 느...




          - 추천사 / 고(故) 김수환 추기경
          - 개정판을 내며 / 오늘은 너, 내일은 나
          - 초판 서문 /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1] 햇살 가득한 방
          1. 겨울에 만난 예수님
          2. 24시간 흔들리는 아내
          3. 햇살 가득한 방에서
          4. 따봉! 따봉!
          5. 내가 만난 성모님
          6. 그리운 담배
          7. 남은 자의 슬픔
          8. 찾았다!
          9. 내려서야만 했던 무대
          10. 가족을 위한 행군
          11. '마작회'를 소개합니다
          12.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13. 메리 포터와 갈바리 산
          14. 블루 베일
          15. 한국 최초의 호스피스
          16. 호스피스 교육의 중요성

          [2] 하늘나라 같이 가요
          1. 수녀님, 하늘나라 같이 가요
          2. 그리움의 책장을 넘기며
          3.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4. 천국에 간 사나이
          5. 그녀만의 전쟁
          6. 당신을 사랑합니다
          7. 마음이 쉴 수 있는 곳
          8. 어떤 임종자의 고통
          9. 아내가 이상해요
          10. 나 뭐 입고 가지?
          11. 푸른 눈의 수녀들
          12. 오해와 이해
          13. 나의 오리엔탈리즘
          14. 서울의 추억
          15. 아름다운 만남
          16. 나환자촌의 아기
          17. 갈바리의원의 유일한 아기

          [3] 성스러운 축제
          1. 부활절에 떠난 아이
          2. 보고픈 내 딸
          3. 아들과 떠난 여행
          4. 세상이 텅 비어 있다
          5. 유리구두
          6. 성스러운 축제일
          7. 수양딸과 어머니
          8. 엄마 없이 살아갈 세상
          9. 천사표 며느리
          10. 어미 언덕 이야기
          11. 외국인 수녀님들과의 추억
          12. 뱁새의 추억
          13. 참을 수 없는 가방의 무거움
          14. 딸~러 있어요
          15. 파리 기절시키는 법
          16. 메리 수녀님과 불개미 라면
          17. '골드라면' 안 먹습니다

          [4] 절망과 희망 사이
          1.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2. 어느 장례식
          3. 에이즈 환자의 희망
          4. 정동진의 추억
          5. 장모와 사위
          6. 집착의 고리를 끊고
          7. 숨겨 둔 저금통장
          8. 의심의 집을 짓고
          9. 아직은 마흔아홉
          10. 절망의 끝에 서서
          11. 서원의 마음
          12. 비천무
          13. 집으로
          14. 가문의 영광
          15. 미션 임파서블
          16. 버스, 정류장
          17. 낯선 시작

          [5] 빛을 찾는 사람들
          1. 빛을 전해 준 시인
          2. 내일이면 늦으리
          3. 죄의식 넘어서기
          4. 하늘을 날던 천사 미카엘
          5. 얼마나 더 살고 싶으세요?
          6. 999만 원짜리 물
          7. 두 갈래 길
          8.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
          9. 소중한 만남
          10. 수녀들, 아프리카에 가다!
          11. 오픈 유어 아이즈
          12. 서프라이즈
          13. 미션
          14. 아프리카판 '집으로'
          15. 8월의 크리스마스

          - 부록 / 갈바리언덕으로 초대합니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현장인 갈바리(골고타) 언덕까지 함께했던 어머니 마리아와 소수의 여성들처럼, 다양한 형태의 죽음에 직면한 이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하기 위해 1877년 영국 여성 메리 포터가 설립한 천주교 수도회이다. 한국에서는 1963년 당시 춘천 교구장이던 토마스 퀸란 주교가 전후 한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강릉에서 병원을 운영하도록 '마리아의작은자매회' 호주관구를 초청하면서 시작되었고, 현재 40여 명의 수녀들이 활동하고 있다.

          1965년 강릉에 설립한 '갈바리의원'은 한국 최초의 호스피스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한 외래와 독립형 호스피스 병동 운영, 환자 가정방문을 주로 한다. 1987년부터는 서울 후암동에 설립한 '모현(母峴) 가정방문호스피스'를 통해 서울에서 임종을 맞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고 있으며, 2005년 포천에 16병상의 호스피스 병동인 모현의료센터를 마련하여 내일이면 늦을, 오늘 죽어가는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
          '어미언덕[母峴]'이란 뜻의 '모현'은 1988년 인연이 된 한 스님이 지어 주신 이름으로 갈바리 언덕 성모님의 어머니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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