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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3월 가톨릭신문사 신심서적 33권 선정도서 ]
[ 천주교 부산교구 2015년 문화 복음화의 해 - 신심서적 읽기 추천도서 50 ]
룻기는 여성됨의 영성에 관한 일종의 논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당신과 나는 지금도 영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리고 우리의 희망 어린 마음과 메마른 영혼,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 그 삶은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가?
<내 가슴에 문을 열다>,<십계명 마음의 법>,<재 속의 불씨> 등을 통해서 하느님과 참된 관계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 온 조안 키티스터 수녀가 이번에는 '남녀가 함께 사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이라는 세상의 굴레를 벗고 '인간다움'을 되찾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한다.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수녀'이자 '멋진 여성'이라는 사회적 신임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오랫동안 이렇게 말해 왔다는 글쓴이는, 어느날 문득 깨닫게 된다. 법적으로 남녀가 동등한 임금과 권리, 대표성, 보호를 누려야하며, 신학적인 측면에서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 또한 은총의 통로로서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그녀 스스로 지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남성의 자유와 능력을 지향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나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성경의 '룻기'를 떠올린다.
이방인의 땅에서 모든 것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나오미. 그리고 모든 것을 잃었지만 나오미를 따라 이방인의 땅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려는 며느리 룻. 남자에게 속해 있어야만 인간 대접을 받을 수 있었던 당시 상황에서, 두 여인은 '남자 없이'스스로 인생을 일구어 나간다. 수 천 년도 더 된 이야기인 '룻기'에서 지은이가 발견한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하느님은 분명 남녀를 모두 소중히 여기신다. 이는 성경 곳곳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한쪽 성은 온전히 인정을 받으면서도 다른 한쪽 성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성차별주의'라고 불리는 이러한 사회의 피해자는 남녀 모두이다. '강인한 남자'로 대표되는 남성다움에 갇혀 살아야 하는 남자는 물론, '숙녀'로 대표되는 여성다움에 갇혀 살아야 하는 여자 또한 행복하지 않다. 이제 우리는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이 아닌 '인간다움'을 직시해야 할 때이다."
여성이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존재가 아닌 그녀 자신이 되기 위해 하느님께 귀의한 나오미와 룻의 이야기 - 여성으로서의 서로의 존재를 찾게끔 도와주는 고부간의 이야기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는 이 사회의 모든 남녀에게 권합니다.
지은이 : 조안 키티스터 (Joan Chitt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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