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는 과연 참다운 기도일까?
어떻게 하면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가장 '값진 것', '귀한 것'을 발견하게 하는가?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올바른 기도'에서 찾는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신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다. 우리는 자기 내면에 똬리를 틀고 있는 미움, 두려움, 죄의식, 열등의식, 피해의식으로 인해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밝은 빛을 받지 못하고, 기도의 중심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 책은 올바로 기도하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가르쳐 준다.

기도하는 방법의 기초 단계에서부터 그 정점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중에서 기도가 더욱 내면화될 수 있는 규범들에 대하여, 그리고 기복적인 기도의 심리적 요소들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다. 그리하여 마침내 복음에 의한 깊은 차원의 기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1부 기도에 대한 소개

제1장 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가?
제2장 하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제3장 초보자를 위한 권고
제4장 기도를 위해 배워야 하는 몇 가지 규칙들


2부 기도의 종류들

제5장 우리 아버지
제6장 회개의 기도
제7장 청원기도
제8장 중재기도
제9장 감사기도

지은이 : 안드레아 가스파리노 신부

1974년 이탈리아 쿠네오 교구에서 신품을 받고 몇 년간 본당에서 일했으며, 1951년 관상선교회 수도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수도회의 총책임자로 있다. 특히 그의 기도에 대한 메시지는 가톨릭 라디오 방송과 여러 서적을 통해 잘 알려져 있으며, 젊은이들, 수도자들, 사제들의 기도 체험을 위한 '기도의 학교'를 이탈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옮긴이

최영희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

로마 안토니아눔(Antonianum)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다.


이진숙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

미국 미시간(Michigan) 대학교에서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재 미국에서 교포사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