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음악 봉사자들이 알아야 하는 전례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알려 주는 책입니다.

미사에서 성가대원들이 맡은 거룩한 역할과 음악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례음악의 목적과 전례력의 흐름, 전례의 음악적 요소들을 알려 줍니다. 또한 매 장마다 자신의 상황과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 곁들어져, 전례 봉사자들이 전례적 직무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옮긴이의 말 성가대원 교육에 보탬이 되기를

책을 펴내며 지휘자와 성가대원, 그리고 성직자들에게

1장 성음악 직무자 : 거룩함,거룩한 백성

2장 거룩한 시기들

3장 거룩한 음악

4장 거룩한 준비 : 성가 연습,미사를 위한 준비, 기도

5장 미사 : 시작 예식, 말씀 전례, 성찬 전례(예물 준비 예식),성찬 전례(성찬 기도),성찬 전례(영성체), 마침 예식

6장 함께 모으기 : 앞으로 나아가기

부록

말씀 전례와 함께 하는 성음악 직무자 축복 기도문

지은이 : 존 하이다
미국 UCLA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Resource Publication,Inc.의 음악 편집자이자 성음악 직무자를 위한 소식지 [Simple Gifts]의 편집자다. 현재 본당에서 성음악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은이 : 다이아나 콜백

미국 UCLA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현재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음악 감독과 교목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잡지 [Ministry & Liturgy]에 기고를 하면서 음악과 전례를 주제로 열리는 여러 워크숍에서 전례 음악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이 : 이상철(안드레아)신부

이상철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제이자 작곡가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동 대학교 음악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콘서바토리 국제 음악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취득하였고, 미국 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창작무용극 <강완숙 골롬바>,<그대 흘러라> 등 다수의 공연에서 연주 및 지휘를 하였다. 현재 마장동 성당 주임 신부로 있으면서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교수 겸 교학부장으로 일하며, 평화방송 <음악, 주님의 향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