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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97889929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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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찾아가는 지혜여행
          만화책과 빈주전자 / 흰물결
          판매가 15,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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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만화책과 빈주전자
          저자, 출판사 윤학 / 흰물결
          크기
          쪽수 196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15-05-29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흰물결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윤학
          페이지 196
          출시일 2015-05-29
          수량
          총 상품금액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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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눈을 털며 가던』 개정판


          나를 찾아가는 지혜여행


                               길을 찾는 이에게, 지혜로워지려는 이에게




          어머니 밥상마냥  깊은 맛으로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흔하디흔한 삶의 이야기들이 어머니 밥상마냥 깊은 맛으로 다가왔다. 때로는 아연 긴장케 하고 때로는 살포시 웃음을 머금게 하면서 부지불식간에 삶의 진수 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이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 임권택 감독의 "추천의 글" 중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 놈으로 여기는 눈빛이
          의뢰인들은 '담당 판사와 잘 아는지'를 먼저 물어왔다. 나는 판사와의 친분보다 법률적 쟁점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설득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당신이 선생이라면 2등 아이의 엄마와 잘안다는 이유로 2등을 1등으로 만들겠느냐? 판사도 질 사람을 이기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전관예우'니 '사법부정'이니 하는 세상의 속설에 물든 사람들은 나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놈으로 여기는 눈빛이었다.

          -'아버지의 저울' 중에서




          추천의 글 - 임권택
          박완서


          머리글 - 윤학


          지혜, 자유로 가는 길
          너는 못 생겼다 잉~ 20
          언변이 없냐? 인물이 못냤냐? 28
          노처녀 셋 노총각 셋 33
          모래성 쌓는 천재들 38
          좋수꽝? 원더풀! 45
          마음대로 고쳐도 돼요 53


          사랑, 지혜의 샘
          아버지의 감나무 책상 62
          도망간 아내 68
          그의 식당 75
          산소를 만드는 여인 80
          빈익빈 부익부 86


          교육, 지혜의 빛
          만화책과 빈 주전자 98
          물지게 지고 오던 밤 103
          이틀치 주먹밥 110
          삼일로에서 월부책 팔다 115
          "너한테 용돈 주나 봐라" 120
          둘째딸의 불평 126
          오늘은 무얼 시킬까? 133


          정의, 지혜의 열매
          아버지의 저울 140
          독일어 사전을 훔치다 145
          엄마, 선생님 돈 줬어? 152
          시골 누나 강남 마님들 158


          꿈, 지혜의 날개
          풍금 옆 음치 소년 166
          천막극장과 강강술래 171
          쪽문을 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177
          그 마을에도 "책"은 있었다 182
          뉴욕의 따끈한 수프 187
          요즘 잠이 안 와요 192


          에필로그 - 윤학




          지은이 : 윤학


          윤 학은 해남 송지에서 태어나 신안의 한 섬마을에서 성장했다.
          20년동안 한눈 팔지 않고 변호사로 일해 온 그는 97년부터 폐간위기에 있던 월간 <가톨릭다이제스트>를 재창간, 이제는 수만명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잡지로 일구어냈다. 드넓은 바다를 보며 자란 그는 글을 통해 세상에 평화를 심을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고 있다. 자신이 쓴 글 한줄이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을 흔들어 생활의 변화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오늘도 기쁘게 글을 쓰고 있다.


          서울대 법대 졸업. 법학박사. 변호사
          <가톨릭다이제스트> <월간독자 Reader> 발행인
          화이트홀, 갤러리화이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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