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천 교구 최기산 주교님이 쓰신 "신앙 쇄신을 위한 예화 및 신앙의 대화집"이다. 지난 75년 초판 이후 2004년 개정판으로 다시 보완 출간되었다.

「등잔불」은 일상의 삶 안에서 흔희 볼 수 있고 만나는 일을 예화로 들어 거기에 알맞는 성서 구절을 묵상하며 독자들을 신앙의 대화로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서 신자들은 그들이 익히고 살아야할 덕목들을 배우는 데, 즉 신앙과 사랑, 기도와 용서, 십자가와 회개, 겸손과 감사 등 하느님, 성모님, 성서, 고해성사 등의 교리 지식과, 또한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최기산 주교님 자신이 "어릴적 등잔불 아래서 할머니가 들려 주시던 구수한 이야기에 눈과 귀를 곤두세웠듯이 오늘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등잔불이 주는 구수하고도 포근한 맛을 조금이라도 맛보기를 바란다."고 말씀 하신다.

예화를 통한 교육의 효과가 지대하듯이 이 작은 예화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신앙/사랑/기도/용서/실천/예수님/전교/십자가/회개/

인생/공동체/겸손/헌금/희망,죽음/감사,욕심/

판단,낙태,평신도사도직/성서,성모님,화목,삼위일체/

대림절,양심,고백성사,매력/아동교육

지은이 : 최기산 주교

1975년 12월 6일 사제서품을 받고 김포, 해안동, 심곡 1동 천주교회 주임신부를 거쳐 인천교구 사목국장을 역임하고 미국에서 교포사목을 했다. 현재는 인천 가톨릭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어린이 강론집>, <사랑하기 위하여>, <등잔불>, <말 잘하는 신부의 이야기 교리>, <행복을 위한 선택> 등이 있다.